그룹 워너원이 '글로벌 도약'이란 꿈을 안고 출국길에 올랐다.
워너원은 20일 오후 월드투어 '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워너원 월드 투어 '원: 더 월드)' 미국공연과 'KCON(케이콘) 2018 NY' 무대 출연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워너원의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 3일 있었던 서울공연(고척스카이돔)을 시작으로 마닐라공연(9월 1일)까지 무려 3개월간 전세계 투어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 30분쯤 현장에 도착한 워너원 멤버들은 편한 캐주얼 복장으로 등장했다. 여느 때와 같이 워너원 안전 보호를 위해 배치된 경호 인력들과 팬들간의 본격적인 몸싸움도 일었다. 삼엄한 경호 속 워너원은 팬들의 환호와 외침에 간단한 목례만 할뿐, 어떠한 대답없이 출국장으로 향했다.
지난해 연말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대형 신인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한 워너원이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그룹으로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영상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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